던말릭 성/폭/행 논란에 ‘카톡 대화 공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래퍼 던말릭이 성추행 혐의를 받았다.

이에 던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을 부인하며 고발한 여성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12월 던말릭이 당시 19세 미성년자였던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더해 던말릭과 주고받은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던말릭이 이 여성에게 ‘끝나고 따로 보게요?’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던말릭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설명했다.

던말릭은 ‘최근 여성 두 분이 트위터에 폭로한 글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써서 공개했다.

우선 던말릭은 성관계를 했다는 점에 대해는 인정했다.

하지만 ‘동갑내기로서 서로 합의에 의해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성관계 직후 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에서 여성분이 밝힌 ‘우울했다’가 아니라 관계가 ‘좋았다’고 말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던말릭이 해당 여성에게 ‘섹x 좋았어?’라는 직접적으로 말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어 이 여성은 ‘좋았다’ ‘인섭이(던말릭 본명) 잘한다’ ‘말릭도 잘한다’ 등 트위터에 밝힌 내용과는 달랐다.

또한,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에 관해서도 얘기한 바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매우 매섭다.

‘이런 거 보면 요즘 미투가 아니라 ‘나는 창녀다’라고 직접 밝히는 것 같다’

‘좋은 취지의 운동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변질된다’ 등 여성을 비난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짱공유

글림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kqkqlq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