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녀들이 옷 벗고 지나가던 운전자들에게 돈 구걸한 이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아찔한’ 방법으로 돈을 구걸한 여성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영국 <미러> 등 외신은 도로 한복판에서 옷을 벗고 나타나 돈을 구걸한 러시아 여성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민감한 부위가 보이는 ‘시스루’ 속옷만 입은 채 러시아 카잔 도로에 나타났다.

그리고 이 여성들은 ‘옷을 사 입게 돈 좀 달라.’며 남성 운전자들의 차량을 세워 구걸했다.

갑자기 속옷만 입고 다짜고짜 차 문을 여는 여성들의 돌발 행동에 운전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워했다.

여성들이 요구한 금액은 약 100 루블(약 1900원)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운전자 한 명이 이 여성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공개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저기 있었어야 한다.’, ‘옷 벗고 옷 사입게 돈 달라니까 안 줄 수 없을 것 같다.’, ‘저것도 몸을 파는 행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여성들의 돌발 행동은 지역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 여성들은 옷을 벗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돈을 받아오라는 과제를 받고 이와 같이 행동했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워크숍은 결혼을 하려는 여성들이 습득해야할 행동 방침을 가르치는 곳이었다.

여성들은 25,000루블 (약 47만원)을 내고 3일 간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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